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피아 로젠베르크 (문단 편집) === 시릴 === >'''...저에게는 옆을 걷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저를 언제나 지켜봐 주는 그 사람은, 그럼에도 저의 아득한 앞을 걷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그의 등을 따라잡고 싶어서 필사적입니다.''' >'''저는 그 소망을 이룰 것입니다. 설령―― 신들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 하더라도.''' >...애초에 당신이 나쁜 거예요? 부주의하게 다른 여성들을 그런 기분이 들게 만들고. 휘둘리는 그녀들의 기분을 생각해서 조금은 자중해 주세요. > >'''――저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소피아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 [[일편단심|어렸을 때부터 한결같이 시릴 한 사람만을 바라봤고]], 스승으로서 존경의 대상인 동시에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다. 시릴의 작은 행동 말 한 마디에 얼굴이 붉어지고 행동이 어색해지며, 타인의 평가는 괜찮으니 시릴이 느낀 것을 들려달라고 말하는 등 평소에도 사랑하는 티를 팍팍 낸다. 소피아에게 있어 시릴은 인생의 목표라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소피아가 끊임없이 스스로를 갈고 닦은 것은 시릴과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고, 여러 가지로 일을 만든 것도 시릴과 정당하게 혼인하기 위해 그가 공을 세우게 해서 귀족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시릴은 소피아가 뭔가 꾸미고 있다는 건 알았지만 그것이 자신과의 혼인을 위한 것인 줄은 몰랐다.] 소피아가 시릴을 생각할 때 짓는 수줍은 표정은 실로 아름다워서 그것이 알포스를 생각하며 지은 표정이라고 착각한 테오도어는 바로 약혼을 추진하려 했고 엠마는 달콤한 공기까지 느낄 정도였다. 시릴 쪽은 소피아를 누구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분명하지만 제 1왕자의 생일 파티 때 소피아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채기 전에는 이성으로서의 감정은 아니었는데, 그동안은 소피아가 너무 어리기도 했고 훗날 알포스에게 사랑에 빠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 시점에서 시릴도 소피아가 아름답고 사랑스럽다고는 생각하고 있으나, 그동안 파멸 플래그 제거에 집중하기도 했고 후작가의 딸인 소피아와 한낱 집사인 자신의 신분 차이 때문에 이성으로서 좋아한다는 감정은 회피하려고 했다. 그럼에도 소피아가 귀여운 행동을 하면 얼굴을 붉히거나 그녀가 교복을 입은 것을 보고 넋을 놓는 등 확실히 의식하고 있었고, 소피아의 약혼자 후보가 되면서 명백하게 연인 관계가 된다. 결론적으로 소피아는 시릴과 함께하기 위해선 신들까지 적으로 돌릴 수 있다고 말하고 시릴은 소피아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걸 각오를 하는 [[메가데레]] 관계. 소피아에게 [[얀데레]] 느낌이 있긴 하지만 시릴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그를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질투가 강한 것뿐이고 시릴에게 해가 될 일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